고결의 꽃 수선화

사자는어흥어흥 2021. 3. 22. 16:06






수선화(水仙花)의 수선(水仙)은물에 사는 선녀 혹은 신선을 의미한다. 물가에 피는 신선이라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사실 수선이라는 의미 중에는 자라는데물을 많이 필요로한다는의미도 있지만... 알뿌리니까 어쩔 수 없어 이거 외에도 제주도에서는 설중화(雪中花)라고도불린다.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피어나는 꽃이라는 의미. 왜냐하면 제주도에선 12월에도 수선화가 피기 때문이다.  꽃은 12∼3월에 피며 통부(筒部)는 길이 18∼20mm, 꽃자루는 높이 20∼40cm이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이며,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피었다고한다. 그래서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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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라고도 불린다. 이는 수선화가 되어버렸다는 나르키소스 전승에서유래한 것이다.꽃말은 자기애,자존심,고결,신비,외로움이다 설중화·수선(水仙)이라고도 한다. 지중해연안 원산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껍질은 검은색이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0∼40cm, 너비 8∼15mm로서 끝이 둔하고 녹색빛을 띤 흰색이다.  주로 한국, 중국, 일본, 수선화 지중해 부근에서 자생하는 알뿌리식물로, 꽃자루의 높이는 20~40cm, 통부는길이 18~20mm이다. 수선화의 생즙을 갈아 부스럼을 치료하고,꽃은 향유를 만들어 풍을 수선화 제거한다. 비늘줄기는 거담·백일해 등에 약용한다. 수선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그리고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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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고 흰색 혹은 노란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수선화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추위를 잘 견디며, 수선화의 생즙을 갈아 부스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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