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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잠결 해당화

by 사자는어흥어흥 2021. 3. 26.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 줄기에 가시, 자모 및 융모가 있으며 가시에도 융모가있다. 해변의 모래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며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열매도 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좋다. 꽃은 향수 원료로 이용되고약재로도 쓰이며 과실은 약용 또는 식용한다. 학명은 Rosa rugosa THUNB. 이다. 높이는 1.5m에 달하고, 줄기에 가시·자모(刺毛) 및 융모(絨毛)가 있으며 가시에도 융모가 있다.



해당화는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를지니고 있으며 열매도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좋다. 특히, 고속도로변의 미화용으로 일품이다. 꽃은 향수원료로 이용되고 약재로도 쓰인다. 해당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바닷가 모래땅과 산기슭에서 나는 낙엽관목이다. 생육환경은 모래땅과 같이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을 많이 받는 곳에서 자란다.키는 약 1.5m이고, 잎은 길이가 2~5㎝, 폭이 약 1.2㎝로 타원형이고 두터우며 표면에는 광택이 많고 주름이 있으며 뒷면에는 잔털이 많고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줄기에는 작고 긴 딱딱한 가시가 촘촘히 있다. 꽃은홍자색이고 지름은 6~9㎝이며 새로 난 가지의 끝에서 달리고 향이 진하게 난다. 꽃잎에는 방향성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향수의 원료가 되기도 한다. 열매는 8월경에 적색으로 지름 2~2.5㎝의 편편하고 둥근 모양으로 달리며 광택이 있다. 꽃과 열매는관상용으로 쓰이며, 향수의 원료나 약용으로도 쓰인다.
잎은 어긋나며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으로 5∼7개의소엽이 있다. 소엽은 두껍고 타원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이며, 길이 2∼5㎝로서 표면은 주름살이 많고 윤채가 있으며 털이 없고, 이면은 맥이 튀어나오고 잔털이 밀생하며 선점(腺點)이 있고 톱니가 있다. 지름6∼9㎝의 꽃이 5∼7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해당화 향기가 강하고 꽃자루에는 자모가 있다. 과실은 가장과(假漿果)로 구형이며 8월에 황적색으로익는다. 해당화 해변의 모래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의 전 해안 사지에서 볼 수 있었으나현재는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드물다.



약성은 온(溫)하고 감미고(甘微苦)하며, 행혈(行血)·이기(理氣)·구어혈(驅瘀血)·진통·소종(消腫)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5∼7월 꽃이 필 때 채취하여 건조시켰다가 간위기통(肝胃氣痛)·협통(脇痛)·풍습비(風濕痺)·월경부조·대하·질타손상(跌打損傷)·유종 등의 증상에 화경(花梗)과 꽃받침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근피(根皮)는 명반을 매염제로 하면 적갈색, 철장액을 매염제로 하면 해당화 흑색을얻을 수 있다. 과실은 약용 또는 식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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