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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싹이트다 라일락

by 사자는어흥어흥 2021. 3. 29.






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또는 얕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4-5월에피고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뭉뚱그려 수수꽃다리라고도 부르는데, 정확히 이 수수꽃다리(Syringa dilatata Nakai)는 한국 자생종이고, 라일락이라 부르는 것은 유럽 남동부의 발칸 반도 등지가 원산지인 것이다. 그래서 라일락을 '서양수수꽃다리'라고도 부른다.  향은 달콤한 계열의 강한 향이 난다. 덕분에향수나 섬유 유연제 등에 넣어지는 향료의 원료로 쓰이며, 향을 구분할 때는 주로 플로럴 계열로 분류된다.




벚꽃과 개화 시기가 비슷하고 꽃이 아름다우며 향이 좋아서 아파트 단지나 공원에서 벚꽃나무와 마찬가지로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털개회나무를 미국으로 가져가서 개량한 것을 역수입해 온 '미스김 라일락'도 있다. 미스김 라일락은 라일락 품종 중 가장 인기가 많다. 덤으로 꽃 향 중에선 라일락 대중적으로 자주 쓰이는 향 중 하나가 라일락 향인지라 라일락은 향료계에선 장미, 자스민,은방울꽃과 함께 플로럴 계열 4대 노트로 간주될 정도. 단독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보통 여러 꽃 향과 혼합해서쓰는 경우가 많다.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 또는 얕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 보라색 또는 연한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며,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며, 화관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이며,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이 라일락 향을 제일 쉽게 찾을수 있는 곳은 마트나 슈퍼에서 파는 다우니 라일락&레몬그라스향  작은 통 안에 담긴 샘플을 시향 해볼 경우 레몬 냄새가 좀 섞이긴 했지만 라일락 특유의 달콤한 향이 묻어나는 걸 느낄 수 있다.[4] 라일락 이 외에도 섬유탈취제나 향수 등에 단독/혼합향으로 꽤 많이 들어가는 걸 어렵잖게 볼 수 있다. 꽃은 매년 4~5월에 걸쳐 개화하며 중부지방에서는 5월 중순에 개화하기도 한다.대롱 모양으로 피는 타원형의 꽃잎이 네 갈래로 라일락 갈라져 있고 연한 보라색이나 자주색, 흰색 등을 띠고 있으며 꽃이 한 줄기에 여러 무더기로 피어서 나기 때문에 꽃 하나는 작아도 꽃들이 모여있으면 제법 큰 무리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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